불금에 갔던 청라 치킨버스 !!

불금이다. 불금엔 !? 

..

그렇다 !! 치맥이지 !!! ㅋㅋ 어떤 치킨을 먹어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이번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보고자 새로운 곳을 찾아보았다. 그래서 청라 커낼웨이를 걸으며 물색하는중 .. 생소한 치킨집이 눈에 띄었다. 바로 치킨버스!!

외경을 보면 뭔가 프랜차이즈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처음 보는 치킨집이였다. (내 행동반경이 좁아서 그런걸지도 -_- .. )

어쨌든 새로운 치킨을 먹으러 가볼까아아아아아아 !!

여기가 바로 치킨버스 ! 간판 조명 때문에 '치' 글자가 잘 보이진 않지만 .. 치킨버스 맞다 ㅋㅋ

그리고 이 간판(?) 이 인상적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으로 들어가서 2명이요~ 를 외치고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이 기본 세팅을 해주셨다.

치킨무. 부끄러운지 빨개졌다. ㅋㅋㅋ (죄송) 

사또밥 같은 뻥튀기도 나오는데 음 이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아시는분 ?)

그리고 테이블에 붙어있는 이 멘트 !! 음 바람직한 치킨집이다. 자 그럼 이제 신나게 메뉴판을 펼쳐볼까 !!!!

신난다 신난다 !! 오 근데 메뉴판이 상당히 두껍다. 메뉴가 많은 듯 ? 메뉴판 속으로 고고 

요거이 베스트 메뉴구마잉

신메뉴 !

후롸이드 ! (후룹롸이드가 생각나는건 기분탓 .. 이 아니라 어제 롯데월드를 갔다와서 그런듯 ㅋㅋㅋㅋㅋㅋㅋ)

세트 !

순살과 감자 ! 순살이 영어로 Boneless 였군요~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언젠가 외국 가게되면 please boneless chicken 해야지)

순살 퓨전 요리치킨 !

스페셔얼~ 스피드으~

사이드와 원산지표기 ! 갑자기 원산지표기도 영어로 뭘까 궁금해지네

드디어 마지막 페이지 주류 !! 좀 특이한게 500cc 가 없고 370cc, 650cc 이렇게 있다. 후아 메뉴가 정말 많다. ㅋㅋㅋ

그리고 가맹점리스트가 메뉴판 맨 끝에 있었다. 음 청라 말고는 내가 갈만한 곳이 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좁아터진 행동반경 .. ) 그래서 생소했던 듯 하다.

자 이제 골라야지 ? 우리는 뭘 먹었냐면은은은은

치킨은 반반이죠. ㅋㅋ 반반중 3번째 양념 + 흑마늘 후라이드로 고고 일행은 양념을 좋아하고, 나는 마늘을 좋아하므로 만.장.일.치 !! 사좡님~ 주문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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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치킨이 등장 할 줄 알았는데 맥주가 먼저 나왔다.

이게 바로 크림생맥주 650cc 크기다.

건배 !!! 수고했어 오늘도 !!!

이맛이여~~~~~~

맥주를 조금 먹다보니 치킨이 드디어 등장했다.

쨘 !! 양념과 흑마늘 !!! 끄앙 배고파 얼른 먹어야지이이이이이이이

흑마늘 진영 근접샷 !!

양념 진영 근접샷 !!

양쪽 진영 모두

흑마늘 다리 먼저 흐흐어어으라어라얼아ㅓ러ㅏㅇ러

한 입 베어무니 천국이 따로 없구나 오늘도 나의 뱃살은 늘어만 간다 feat. 치킨버스 !!

끗 !!!!!

이 아니라 위치를 빼먹었네

진짜 끗 !! ㅋㅋ